암보험금 분쟁도 즉시연금처럼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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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보험금 분쟁도 즉시연금처럼 되나

admin 2018.10.25 15:24 조회 수 : 147

항암치료 기간 중 요양병원에 입원한 것에 대해 암입원보험금을 지급하라는 금융분쟁조정위원회의 결정에 삼성생명은 수용 결정 연기 의사를 밝혔습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민원인의 상태가 다른 사람에 비해 심각한 편이었는데 그런 예외적인 건강상태를 포함해서 이 사례가 암의 직접 치료에 해당하는지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생명은 이러한 이유로 11월 2일까지 수용 결정 연기 요청을 했습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삼성생명 측에서 분조위 결정이 나온 것과 유사한 건들이 얼마나 있는지 파악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며 연기를 요청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생명은 앞서 즉시연금 과소지급분을 지급하라는 분조위 결정에 대해서 2차례 수용 결정을 연기했다가 뒤늦게 수용했었습니다. 


보험사들이 분조위 결정수용을 연기하면서 신중하게 접근하는 이유는 이것이 미치는 파급력이 크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분조위의 결정을 수용해버리면 하나의 표준으로 받아들여져 같은 유형의 민원에 동일하게 적용하는 효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삼성생명이 암입원보험금 분쟁과 관련해서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